‘국대슈터는 역시 다르네’ 강이슬, 올스타전 3점슛 챔피언 첫 3연패 달성 [오!쎈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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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최고슈터는 역시 강이슬(29, KB스타즈)이었다.
12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거친 뒤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과 겨루는 방식이었다.
결승전에서 김애나, 이소희, 강이슬이 만나 최고를 가렸다.
챔피언 강이슬은 역시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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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서정환 기자] 여자프로농구 최고슈터는 역시 강이슬(29, KB스타즈)이었다.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8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팬더믹에 개최되지 못했던 올스타전은 3년 만에 팬들을 만났다.
올스타전의 꽃인 3점슛 콘테스트에 총 13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12명의 선수들이 예선을 거친 뒤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과 겨루는 방식이었다.
예선에서 김애나와 이소희가 나란히 14점을 기록해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심성영은 13점을 기록해 아쉽게 결승진출을 하지 못했다. 김단비(삼성생명), 강유림, 박지현, 김단비(우리은행), 신지현까지 5명의 선수가 12점을 기록해 예선에서 탈락했다.
결승전에서 김애나, 이소희, 강이슬이 만나 최고를 가렸다. 첫 주자 김애나는 버저비터를 포함해 16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이소희는 25개의 공 중 20개만 쏘면서 12점에 그쳤다.
챔피언 강이슬은 역시 달랐다. 경기 시작 후 연속 7점을 넣은 강이슬은 마지막 구간에서 김애나의 16점을 넘겼다. 강이슬은 마지막 머니볼까지 버저비터로 넣어 19점으로 3개 대회 연속 챔피언을 지켰다.
강이슬은 “연습을 많이 못해 걱정했는데 챔피언을 지켜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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