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 3점슛 컨테스트 3연속 우승 성공

박종호 2023. 1.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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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강이슬이 WKBL 최초로 3연속 3점슛 컨테스트 우승에 성공했다.

먼저 김애나의 3점슛으로 컨테스트 결승을 시작했다.

결승을 앞둔 김애나는 "긴장된다"라는 말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3점슛을 성공했다.

강이슬은 3번 연속 3점슛 컨테스트 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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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강이슬이 WKBL 최초로 3연속 3점슛 컨테스트 우승에 성공했다.

8일(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2일 차 행사인 3점슛 컨테스트 결승이 열렸다.

1쿼터 종료 이후 3점슛 컨테스트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에 오른 선수는 하나원큐 김애나, BNK 이소희, ‘디펜딩 챔피언’ 강이슬이었다.

먼저 김애나의 3점슛으로 컨테스트 결승을 시작했다. 결승을 앞둔 김애나는 “긴장된다”라는 말과 함께 무서운 속도로 3점슛을 성공했다. 후반에 연이어 실패했지만, 컬러 볼을 성공하며 15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주자인 이소희는 예선전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실패하며 흐름을 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마지막에 분전했지만, 12점에 그쳤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 강이슬은 첫 6개를 모두 성공하며 기분 좋게 시작했다. 비록 중간에 놓치긴 했지만, 무서운 속도로 3점슛을 성공했다. 그렇게 13초를 남기고 16점을 돌파. 우승을 확정했다. 최종 성적은 19점이었다. 강이슬은 3번 연속 3점슛 컨테스트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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