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실구간 진입' 파생결합증권 잔액 1조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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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국내외 주가 하락으로 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손실 발생 구간이 생긴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조 6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86.7%인 9천233억 원은 내년 중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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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분기 국내외 주가 하락으로 손실 발생 구간에 진입한 파생결합증권 잔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2022년 3분기 중 증권회사 파생결합증권 발행·운용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손실 발생 구간이 생긴 파생결합증권 잔액은 1조 6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63.3%는 홍콩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 주식 가운데 대형주 50개를 추려 구성한 주가지수 홍콩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이었습니다.
또, 86.7%인 9천233억 원은 내년 중 만기가 도래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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