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원하는 1500억 스타 "난 리버풀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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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찍은 특급 수비수가 자신은 리버풀 팬이라고 밝혔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첼시의 주요 이적 타깃인 9900만파운드(약 1500억원)의 사나이 그바르디올이 리버풀에 대한 사랑을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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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 핫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찍은 특급 수비수가 자신은 리버풀 팬이라고 밝혔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22 카타르월드컵을 통해 세계 최고 센터백으로 떠오른 크로아티아의 요슈코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다. 토트넘은 물론 첼시도 군침을 흘리는 수비수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8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첼시의 주요 이적 타깃인 9900만파운드(약 1500억원)의 사나이 그바르디올이 리버풀에 대한 사랑을 선언했다'라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그바르디올은 올 여름 라이프치히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여러 유럽 빅클럽들이 그바르디올을 원한다. 그바르디올은 자신이 어린 시절 리버풀 팬이었다고 밝히며 리버풀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암시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바르디올은 "당연히 리버풀에 가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아버지와 함께 리버풀 경기를 많이 봤다. 매 시즌을 매우 상세하게 즐겼다. 리버풀은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구단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리버풀은 아직 그바르디올에게 관심이 있는 클럽인지 드러나지 않았다.
그바르디올은 월드컵이 시작되기 전 이미 월드클래스로 이름을 날렸다.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의 철벽 수비를 이끌며 4강까지 진출했다. 월드컵을 통해 명성을 더욱 드높였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그바르디올의 바이아웃은 9900만파운드다. 다만 협상의 여지는 있다. 익스프레스는 '그들(라이프치히)은 7000만파운드(약 1050억원)에서 8800만파운드(약 1300억원) 정도라면 거래가 성사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현 시점에서 수비수에게 7000만파운드 이상을 쉽게 쓸 수 있는 클럽은 첼시 정도다.
리버풀은 조엘 마티프가 노쇠하긴 했지만 버질 반다이크가 건재하다. 오히려 토트넘은 수비 라인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이지만 돈을 잘 쓰지 않는다. 구두쇠 다니엘 레비가 선수 한 명에게 7000만파운드를 지출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
반면 첼시는 새 구단주가 취임한지 1년도 되지 않아 의욕이 넘친다. 최근에는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벤피카)를 영입하기 위해 1억파운드까지 제시한 바 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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