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강원도 장학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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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23년 새해부터 지역인재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신규 장학사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전동경 도 교육법무과장은 "강원도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6월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강원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강원도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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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진흥원에 따르면 먼저 대학생 ‘등록금 장학금’사업이 확대된다. 기존에 학자금지원구간 5구간까지, 학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이를 최대 150만원으로 상향해 확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5구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무상교육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청년들의 자립 기반 토대를 마련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미취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당해 연도 이자를 지원한다.
도내 우수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도 확대 된다. 지난해 시작된 ‘강원도·한돈 장학금’과 ‘강원도·예맥 장학금’을 포함해 올해에는 e모빌리티 인재육성을 위한 ‘강원도·디피코 장학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도·맨토스 장학금’이 신설되며, 도내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해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미래인재육성’사업은 4차 산업을 이끌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분야 지원 기간이 학부과정에서 석·박사과정까지 확대된다.
전동경 도 교육법무과장은 “강원도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6월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시대에 걸맞은 인재들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강원도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강원도의 미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인주 진흥원 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장학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왔으며, 올해부터 시대변화에 발맞춰 수혜자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인재들의 빛나는 성장에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춘천)|유원상 기자 yos70@naver.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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