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올해 장안읍 주민들 대상 건강검진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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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올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사)장안읍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3년에 걸쳐 총 25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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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박상일)은 올해 부산 기장군 장안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년도 건강검진사업을 본격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사)장안읍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3년에 걸쳐 총 25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시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차로, 지난 3일 의학원 암예방건강증진센터에서 첫 검진의 테이프를 끊었다. 특히 검진대상 연령이 지난해 65세 이상에서 올해 57세로 낮아져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박상일 의학원장 직무대행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설립목적이 이 사업을 통해 더욱 빛이 나서 기쁘다. 올해는 암 진료뿐 아니라 심뇌혈관센터의 성공적인 구축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안읍민 건강검진사업은 암 및 심뇌혈관 정밀검진, PET-CT, 치매 검진 등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57세 이상(15년 연속 거주 또는 합산 20년 이상 거주) 장안읍 주민이다. 지난해에는 65세 이상 주민 680명이 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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