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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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전라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 기간인 올해는 100억 원을 지원하고 금리는 1.0%를 적용하도록 했다"며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된 만큼 도내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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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관광업계의 경영 안정을 돕고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융자 규모는 100억 원으로 상반기에 70억 원을 배정하고 대출금리는 최저인 1.0%로 확정했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체 소재지 시군 관광부서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관광진흥기금 융자 대상은 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야영장업, 한옥체험업, 여행업 등 민간 관광사업체며 시설 확충과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대상 업종 및 용도에 따라 1억 원에서 최대 30억 원이며 상환 조건은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증축은 3년 거치 4년, 신축은 4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다.
전라남도 조대정 관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 기간인 올해는 100억 원을 지원하고 금리는 1.0%를 적용하도록 했다"며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국제농업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된 만큼 도내 관광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관광진흥기금 620여 억 원을 조성해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도내 74개 업체에 354억 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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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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