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떡돌이 됐다 “매너 지켜야”→엄마 아빠 외치며 영업 삼매경(홍김동전)

박아름 2023. 1. 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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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가 떡집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22회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전 던지기를 실시, '경제순환'인 동전 뒷면이 나와 의정부 제일시장 떡집에서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 미션을 받은 모델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정부 시장 떡집 알바생에 도전한 주우재는 호기로운 완벽주의 사장님을 만나자 "사장님 잘못 만난 거 같다"며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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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주우재가 떡집 아르바이트에 나선다.

1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22회에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전 던지기를 실시, ‘경제순환’인 동전 뒷면이 나와 의정부 제일시장 떡집에서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 미션을 받은 모델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정부 시장 떡집 알바생에 도전한 주우재는 호기로운 완벽주의 사장님을 만나자 “사장님 잘못 만난 거 같다”며 한탄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선 주우는가 3등분 떡 썰기를 완벽하게 해내 떡집 사장님으로부터 극찬을 받는다. 이에 주우재는 “수학을 좋아해서 똑같이 나누는 걸 병적으로 좋아한다. 예민함이 있다”며 우쭐한 모습을 보인다. 반면 꿀떡 옮기기 미션에서는 허둥지둥하며 당황해 사장님의 호통을 듣는다고. 정신없는 주우재를 본 사장님은 “아잇 뭐야? 꿀떡이 아니라 찹쌀떡이 됐어”라며 불호령을 내려 주우재를 멘붕에 빠트린다.

이후 주우재는 판매직으로 투입된다. 주우재는 판매방법에 대해서도 사장님과 대립각을 세우며 “매너를 지켜야 된다”고 소신을 밝히지만, 시장 손님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영업 방식을 습득하자 바로 돌변한다. 주우재는 오가는 손님을 향해 ‘엄마’, ‘아빠’를 수차례 외치며 영업 삼매경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주우재는 이후에도 사진 찍어주기 서비스부터 “돈 주면 떡 드림”, “들어오세요”, “떡 사세요”라며 호객행위에 여념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매출 상승의 희열을 맛본 ‘떡돌이’ 주우재가 1시간에 20만원 매출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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