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 경쟁 본격화.. 안철수 내일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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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당대표를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내일(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당내 유력 당권주자 가운데 출마 선언은 안철수 의원이 두번째로, 앞서 김기현 의원이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원조 윤핵관'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지난 5일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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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의 출마선언이 이어지면서 당대표를 둘러싼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내일(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회견 이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에는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합니다.
안 의원이 꾸린 당대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계 김영우 전 의원이 맡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18대·19대·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총괄본부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도식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습니다.
국민의힘 당내 유력 당권주자 가운데 출마 선언은 안철수 의원이 두번째로, 앞서 김기현 의원이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또다른 유력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장고를 이어가고 있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역시 고심하고 있습니다.
'원조 윤핵관'으로 불리며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권성동 의원은 지난 5일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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