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HL클레무브-美 소나투스, SW 기반 미래차 전장 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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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비해 모빌리티(이동수단) 소프트웨어(SW) 미국 기업인 소나투스와 협업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나투스와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구조)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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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그룹의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시대에 대비해 모빌리티(이동수단) 소프트웨어(SW) 미국 기업인 소나투스와 협업에 나선다.
HL클레무브는 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이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나투스와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구조) 기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팔주 HL클레무브 최고경영자(CEO)와 제프리 추 소나투스 CEO 등이 참석했다.
기존 차량에는 대부분 수십여개의 모빌리티 전자 제어기들이 개별 기능을 수행하는 '분산 제어 아키텍처'가 적용됐는데, 이는 각 제어기의 하드웨어적 한계와 복잡한 상호관계로 신규 소프트웨어 제공이 매우 제한적이다.
이에 HL클레무브는 소나투스와 협업해 '영역 통합 제어기'(Z-ECU)를 포함한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회사는 소나투스가 완성도 높은 통신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고, CCU(차량 유무선 통신 제어기) 등 차량 통신 제어기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며, SDV 등 미래차 구현에 필요한 차세대 통합 제어 플랫폼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HL클레무브의 모회사인 HL만도는 지난 2021년 7월 소나투스에 40억원을 출자한 바 있다.
윤팔주 CEO는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 구축을 통해 SDV로 대변되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철저히 준비할 것하"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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