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안도 다다오와 새해 인사…"한일 교류 기여하자"

방준혁 2023. 1. 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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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에게 "한일 양국의 친밀한 교류에 기여하는 인연을 이어나가자"는 새해 인사를 건넸습니다.

김 여사는 서한에서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도 다다오에게 응원의 뜻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가 지난해 윤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보내온 '푸른 사과' 오브제 등 선물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에 안도 다다오는 김 여사 전시에 대한 소회 등을 담은 답신을 보내왔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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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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