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세계화 전문가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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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토론회에 앞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대안을 발굴코자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제안된 의견을 통해 세계적인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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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금산군은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 토론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 오후 2시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금산인삼축제는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시작해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축제로 발전하면서 금산인삼의 효능과 약리 작용을 홍보하고 발전해 어린이와 젊은 층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족형 축제로 발전했다.
3년 만에 개최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103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 금산인삼축제의 위상을 높여 인삼소비의 새로운 판로 가능성을 확인한 축제로 거듭났다.
전국 인삼축제의 원조격인 금산인삼축제는 40회 축제를 기점으로 과감한 도전을 통한 세계 축제로써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다.
특히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발전방안을 주제로 좌장으로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교수가 맡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 강은구 관광두레PD,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동아일보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박범인 군수는 토론회에 앞서 금산인삼축제 세계화에 관한 기본구상을 설명할 계획이다.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는 '금산인삼축제의 진단과 개선방안', 관광두레 강은구 pd는 '청년의 눈으로 본 금산인삼축제',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의 '야간형 축제의 성공요인과 경영전략',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의'자원봉사자의 효율적인 참여 방안' 등으로 주제로 진행된다.
지정토론 후에는 발제자, 토론자, 방청객 간의 상호 질의 및 답변 형식의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정책대안을 발굴코자 이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며 "제안된 의견을 통해 세계적인 금산인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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