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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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계획 수립, 적정투자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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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옥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8일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역내 농협, 민간정미소,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생산대표조직 관련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회를 꾸준히 개최해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해 왔다.
특히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식량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 쌀을 비롯한 식량작물의 생산, 가공, 유통계획 수립, 적정투자계획과 농가조직화, 기존시설의 가동률 제고 등 종합적인 분석과 지원투자를 통한 식량산업 경쟁력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10월부터 진행된 3단계(서면-현장-발표) 식량산업 종합계획 수립평가를 통과했다.
이번 식량산업발전계획 최종승인으로 군은 향후 5년간 식량산업분야의 국비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우선 부여받았다. 공공비축 미 배정과 정부 보급 종 공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현철 군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군 미곡 및 밭작물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옥천에서 생산되는 미곡에 옥천브랜드를 붙여 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감은 물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통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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