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홍보대사 트로트 김용임 가수위촉

육종천 기자 2023. 1.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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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홍보대사에 트로트 김용임 가수를 위촉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트로트 김용임 가수를 이달부터 영동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영동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군은 김용임 가수의 특유부드러움과 정겨움이 영동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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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과일의 고장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홍보대사에 트로트 김용임 가수를 위촉됐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트로트 김용임 가수를 이달부터 영동홍보대사로 위촉돼 본격적인 영동지역 알리기에 나선다.

김용임 가수는 지난 1984년 KBS 신인가요제에서 목련으로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2003년에 발표된 사랑의 밧줄' 노래를 통해 트로트계 대세반열에 올라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나는 트롯 가수다' 우승과 한국가요작가협회 주관의 최고 가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김용임 가수의 특유부드러움과 정겨움이 영동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최근 트로트 열풍으로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아 영동군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서 영동이미지 제고와 함께 숨겨진 매력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 위촉에 승낙해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며"온 오프라인에서 더욱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영동군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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