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품바축제, 8년 연속 최우수 축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행사장 곳곳에서 밤낮없이 애써주신 2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음성군은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에 대해 충북도 축제 전문평가단이 △축제의 콘텐츠 △조직 △역량 운영 △지역사회 기여 △성과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그 결과 음성품바축제는 2023년 충북도 지정 축제에 최종 선정돼 도비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충북 유일의 문화관광축제인 제23회 음성품바축제는 지난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해 21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16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거노인·장애인 반려식물 키우기 대회와 사랑 나눔 깡통나무 등 축제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품바공연, 전국 길놀이 퍼레이드, 전국 품바가요제, 추억의 거리, 품바체험, 품바하우스, 품바패션쇼, 전국 고고장구 공연 등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다.
또 축제에 앞서 품바래퍼캠프를 개최해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에 153팀이 참여하는 등 중장년층만이 아니라 MZ세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희진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장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만큼 누구나 참여 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올해도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8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행사장 곳곳에서 밤낮없이 애써주신 2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에 의한 결실"이라며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음성품바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나아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예금 보호 한도 '5000만→1억' 상향… 여야 6개 민생법안 처리 합의 - 대전일보
- '세계 최대 규모'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3.6㎞ 전 구간 개방 - 대전일보
- 안철수 "尹 임기 넘기면 더 심한 특검… DJ·YS 아들도 다 감옥" - 대전일보
- 약발 안 드는 부동산 대책…지방은 '무용론' 아우성 - 대전일보
- 가상화폐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 돌파 - 대전일보
- 미리 보는 내 연말정산 환급액은?…관련 서비스 15일 개통 - 대전일보
- "방축천서 악취 난다"…세종시, 부유물질 제거 등 총력 - 대전일보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안한다 - 대전일보
- "요즘 음식점·카페, 이용하기 난감하네" 일상 곳곳 고령자 배려 부족 - 대전일보
- 대학 졸업해도 학자금 못 갚는 청년들… 체납액 급증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