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추풍령중 배움갈무리발표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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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지난 6일 졸업생들이 3년 배움을 갈무리하며 배움과 성장을 발표하는 졸업발표회와 타임캡슐 매설식 등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
김계선 추풍령중학교 담당교사는 "졸업생들이 3년 동안 자신들의 배움을 돌아보며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 1- 2학년 들이 배움 더하기 집중 과정으로 몰입을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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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영동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는 지난 6일 졸업생들이 3년 배움을 갈무리하며 배움과 성장을 발표하는 졸업발표회와 타임캡슐 매설식 등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이 학교는 교과의 구분없이 학년별 주제로 진행되는 배움더하기 집중과정에서 지난 1주일 반 동안 학생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된다.
이 졸업식에 앞서 졸업생들은 3년 배움을 돌아보며 지난 1주 반 동안 만든 졸업작품을 발표한다. 졸업작품은 성장이야기를 담은 밴드공연, 여행보고서, 자기성장논문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됐다.
특히 졸업작품 발표와 '배움 더하기 집중과정' 발표회가 끝나면 졸업학사모를 날리고 포토 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마무리하게 된다. 졸업식을 앞두고 올해로 제24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타임캡슐 매설식이 진행된다. 졸업생들은 20년 뒤 봄 체육대회에서 타임캡슐을 열어 자신의 10대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한편 추풍령중학교는 2021년부터 15주에 교과 수업을 끝내고 2주 동안 교과 벽을 허문 프로젝트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년들은 공존의 바탕(용기, 자기 발견), 2학년들은 지속 가능한 삶(공동체, 삶의 기술)을 주제로 활동한 활동 결과도 공유된다.
이지효 3학년 학생은 "지난 1주일 반 동안 졸업작품을 준비하면서 또한 번 성장한 게 느껴진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밴드연주를 완성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계선 추풍령중학교 담당교사는 "졸업생들이 3년 동안 자신들의 배움을 돌아보며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모습 1- 2학년 들이 배움 더하기 집중 과정으로 몰입을 하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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