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

이상진 기자 2023. 1. 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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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일자리 목표 및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부문별 일자리 특화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세부 5개 분야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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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취업자수 7만 2840명 일자리 대책
부문별 일자리 특화 등 5개 분야 세부전략

[제천]제천시가 일자리 목표 및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민선 8기 4개년 일자리 대책으로 4년간 취업자수 7만 2840명, 15-64세 고용률 66.5%를 목표로 하는 세부 전략들을 발표했다.

시는 △고용 지원 인프라 구축 △부문별 일자리 특화 △미래 신성장 일자리 기반 강화 △머무는 문화관광으로 파생적 일자리 창출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살린 미래 먹거리 확보 등 세부 5개 분야 전략을 발표했다.

고용지원 인프라 구축을 마련하기 위해 시는 일자리 센터 기능 강화로 통합적, 계층별 취업지원 강화,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지원, 청년 커뮤니티 공간 조성 및 청년위원회 운영 활성화, 산업단지 맞춤형 구인홍보 창구 개설 등을 추진한다.

또 부문별 일자리 특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청년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 외 13개 세부사업) 및 충북 북부권 청년 창업 거점도시 조성사업, 경력단절 등 여성 고용 확대 프로젝트,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 지원 일자리 프로젝트, 구직자 활동지원 및 역량강화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공약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종합계획으로 △투자유치 분야(제4, 5산단 조성, 외국기업 유치 활성화 등) △관광 인프라 분야(의림지 한옥호텔,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등) △도농복합도시 미래먹거리 확보 분야(농산물 소포장 시설 설치 및 농업 기반 확대)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종합대책은 일자리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 지역 고용기관 및 부서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숨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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