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점검 강화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대출금리가 오르자 금융당국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을 막기 위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상단이 연 8%를 넘어서자 대출 금리 인상 요인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은행채 금리가 낮아졌고 수신 금리도 하락하고 있어 대출 금리가 올라간 유인은 없다"면서 "현재로선 대출금리를 인상할 당위성이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