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M 2023] ‘코로나 이후 첫 대면’ JP모건 콘퍼런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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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대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대거 참여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디바이오센서 기업 3곳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개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50여개국, 제약·바이오 기업 1500여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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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동아에스티 등 제약바이오 기업 대거 참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대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대거 참여한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업계의 관심도 뜨겁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 에스디바이오센서 기업 3곳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미국 투자은행 JP모건이 개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50여개국, 제약·바이오 기업 1500여곳이 참여하는 글로벌 바이오 투자 콘퍼런스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열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메인 트랙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대 성장축을 기반으로 한 주요 성과와 올해 사업 방향, 중장기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아시아태평양 세션에서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비전과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행사에 처음 참석하는 에스디바이오센서도 같은 세션에서 신성장 동력과 향후 인수·합병 전략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녹십자,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한미약품, HK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기술 협력을 논의한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글로벌 로펌 ‘시들리 오스틴’과 함께 콘퍼런스에서 기업 설명회 ‘글로벌IR@JPM’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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