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국 최지만 "WBC 반드시 가고싶다"… 소속팀 허락여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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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미국으로 떠나는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표명했다.
출국에 앞서 최지만은 "WBC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아직 팀에서 결정이 안됐지만 팀에 계속 가고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만은 지난 4일 발표한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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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8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최지만은 "WBC에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아직 팀에서 결정이 안됐지만 팀에 계속 가고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 상황에 대해 그는 "구단에서 일단 몸 상태를 확인한 후에 답변을 하겠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지만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탬파베이 레이스에 활약했다. 하지만 2022 시즌 뛰었던 최지만은 2022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피츠버그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종료 이후에는 수술도 받았다. 지난해 5월 처음 오른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 최지만은 진통제를 맞으며 한 시즌을 마쳤다. 지난해 11월12일 귀국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을 하는 중이다.
최지만은 지난 4일 발표한 WBC 대표팀 30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부상 여파 등으로 아직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본인 스스로는 몸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소속팀의 허락도 필요하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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