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군민의견에 행정력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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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조성키 위해 군민의견을 행정력에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김돈곤 청양군수는 9일부터 정산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방하며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모으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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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청양군이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조성키 위해 군민의견을 행정력에 모아 나가기로 했다.
이에따라 김돈곤 청양군수는 9일부터 정산면을 시작으로 13일까지 관내 10개 읍·면을 순방하며 2023년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들의 의견을 모으기에 나선다.
올해 순방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2021년과 2022년 중단했다 3년 만에 재개되는 만큼 다양한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군민들의 정책 요구가 수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질적인 민선 8기 1년 차에 실시되는 이번 순방에서 김 군수는 5가지 주요 군정 운영 방향과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의지를 전달하고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응원과 참여 덕분에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 6개월간에도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며 "미래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순방은 청년 농업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군내 초등학교 체육관 등 넓은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순방 일정은 △9일 정산면(오전), 목면(오후) △10일 청남면(오전), 장평면(오후) △11일 비봉면(오전), 화성면(오후) △12일 남양면(오전), 대치면(오후) △13일 운곡면(오전), 청양읍(오후)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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