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유망주 5명 영입...엔트리 보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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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다수의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엔트리를 보강하고 있다.
대전은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골키퍼 안태윤은 대전 산하 유스팀 U15, U18 출신 선수로, 2020시즌에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대전은 미드필더 김경환과 정강민 등 신인 유망주 선수도 추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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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다수의 유망주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엔트리를 보강하고 있다.
대전은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출신 박준서, 유선우, 안태윤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수비수 박준서는 185cm에 78㎏의 탄탄한 체격 조건과 스피드를 갖춘 중앙 수비수다.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박준서는 입단 후 일본 J2리그 소속 츠에겐 카나자와로 1년간 임대를 떠나 해외리그에서 경험을 쌓는다.
공격수 유선우는 탄탄한 기본기와 많은 활동량, 뛰어난 결정력을 보유한 선수로 지난해 'K리그 주니어 U18'에서 16경기 15득점을 기록했다.
전반기에만 12득점을 올리며 'K리그 주니어 U18' 전기 B조에서 득점상을 수상했고,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U-19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골키퍼 안태윤은 대전 산하 유스팀 U15, U18 출신 선수로, 2020시즌에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2021년 조선대 진학 후,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팀의 '2021 U리그 8권역' 우승, '2021 U리그 왕중왕전' 3위, '2022 대학 1,2학년 대회' 준우승을 이끌었다.
안태윤은 안정적인 수비 조율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캐칭과 세이빙 등 뛰어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대전은 미드필더 김경환과 정강민 등 신인 유망주 선수도 추가 영입했다.
보인고·한양대 출신 김경환은 대한민국 U20 대표팀 출신의 차세대 유망주다.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던 김경환은 '제54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보인고의 우승을 이끌며 공격상을 수상했다.
또 '2021 주말리그'에서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U20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하고 있다.
대륜중·평택 진위FC 출신 정강민은 안정적인 볼 관리 능력, 정확한 패싱력, 넓은 시야, 왕성한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고등축구 권역별 리그' 우승,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무학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부산MBC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승 등 평택 진위 소속으로 활약하며 각종 고교 대회 우승을 휩쓸었다.
대전은 유망주 영입을 통해 체계적인 선수 육성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우수 자원 육성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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