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 핑크 팀 주장 신지현이 뽑은 같이 뛰어보고 싶었던 선수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소니아 언니와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8일(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는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올스타 투표 1위인 신지현과 2위인 이소희가 주장이 되어 팀 선정을 했다. 핑크 팀 주장 신지현은 강이슬, 박지현, 김소니아, 강유림, 김단비, 정예림, 이경은, 한 채진, 안혜지를 핑크 팀으로 뽑았다. 핑크 팀의 감독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고 코치로는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과 김완수 KB 감독이 맡는다. 경기 전 만난 신지현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다.
같이 뛰면서 그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라고 답했다. 올스타 드래프트에서 신지현은 같은 팀인 김지영을 뽑지 않았다. 이를 묻자 "(김)지영이한테 이야기했는데 서운해하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소니아 언니와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8일(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올스타는 3년 만에 열린 행사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올스타 투표 1위인 신지현과 2위인 이소희가 주장이 되어 팀 선정을 했다.
핑크 팀 주장 신지현은 강이슬, 박지현, 김소니아, 강유림, 김단비, 정예림, 이경은, 한 채진, 안혜지를 핑크 팀으로 뽑았다. 핑크 팀의 감독은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고 코치로는 구나단 신한은행 감독과 김완수 KB 감독이 맡는다.
경기 전 만난 신지현은 ”3년 만에 열리는 올스타다. 기다려왔다. 처음으로 1위를 했는데 감사하다. 특별한 하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경기 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세레모니도 많이 준비했다. 선수들과는 어제 늦은 밤에 춤 연습도 했다. 많이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팬분들을 가까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즐기는 분위기도 하나의 추억이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다음 주제는 올스타 드래프트였다. 신지현은 어떤 기준으로 팀을 뽑았을까? 신지현은 ”공격을 잘하는 선수들 위주로 뽑았다. 우리 팀 색깔은 ‘닥공’이다. (웃음)“라고 답했다.
신지현에게 가장 같이 뛰고 싶은 선수가 누구였나 묻자 ”(김)소니아 언니다. 에너자이저다. 같이 뛰면서 그 에너지를 느끼고 싶다“라고 답했다.
올스타 드래프트에서 신지현은 같은 팀인 김지영을 뽑지 않았다. 이를 묻자 ”(김)지영이한테 이야기했는데 서운해하지 않았다. 지영이는 (이)소희랑도 친하다“라며 ”김도완 감독님하고는 적으로 만난다. 승리는 내가 가져가고 싶다“라는 각오도 함께 전했다.
사진 제공 = W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