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역 이틀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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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역에 이틀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됐다.
충남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최근 서풍으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비상저감조치는 7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8일 일평균 농도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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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민 건강 위해 실내 활동 당부
충남 전역에 이틀 연속 고농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됐다.
충남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과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7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는 최근 서풍으로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축적되면서 발생했다. 비상저감조치는 7일 초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8일 일평균 농도도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면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민감계층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외활동 자제 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요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도는 8일 비상저감조치 시간대 도내 99개 의무사업장과 공사장에 가동률 또는 가동 시간 조정 등 배출 저감 조치를, 석탄화력발전시설에는 가동 정지와 상한 제약 등 효율 개선 조치를 시행토록 했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단속과 차량 2부제는 휴일 및 코로나19 심각상황으로 실시하지 않는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7일 아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이어 8일 예산군 집중관리도로를 방문해 도로청소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계절기간제 기간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송 등 언론과 에어코리아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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