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구자은 LS 회장 CES 참관...비전 2030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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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비전 2030' 달성과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난 6~7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 현장을 방문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및 미래 사업을 이끌 임직원 등은 이틀간 CES 현장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SK 등 한국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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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비전 2030' 달성과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을 위해 지난 6~7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3 현장을 방문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 및 미래 사업을 이끌 임직원 등은 이틀간 CES 현장내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SK 등 한국 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선진 회사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최신 기술 트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구 회장은 "이번 CES 전시회에 주요 기술 트랜드로 자리잡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넷 제로 등 미래 선진 기술들이 '모든 사물의 전기화'가 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초 선언한 LS의 비전 2030, 즉 '탄소배출이 없는 전력(CFE)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우리의 다짐에 대한 강한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주요 계열사의 CEO들과 LS의 미래 사업을 주도할 'LS 미래선도자'들이 글로벌 선진 기술들을 많이 접하고 혜안을 얻어 그룹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동행한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구 회장과 CEO들은 CES와는 별도로 테슬라, IDEO, IBM 양자컴퓨팅 연구소 등 글로벌 선진 기업들을 따로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또한 LS전선·LS일렉트릭·LS MnM·LS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북미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LS그룹은 전력 인프라 및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 산업의 중심인 북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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