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운수 대통할 스타’ 1위

안병길 기자 2023. 1. 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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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밀라그로



영탁이 계묘년 새해 ‘운수 대통할 스타’ 1위에 올랐다.

영탁은 익사이팅디시 투표에서 새해 첫 주 1월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2023년 한 해 ‘존재감을 발산하여’ 운수 대통할 트로트 스타는?”라는 주제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투표수는 6만7787표이며 이 중 46.71%인 31660표를 획득하여 1위를 거머쥐었다.

팬들이 뽑은 매력 키워드로는 ‘빛나는’이 90%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뛰어나다’가 6%, ‘눈부시다’ 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영탁은 새해 첫날 네이버 티비 ‘TOP100’ 첫 타임에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격하여 부른 ‘머선129’와 ‘신사답게’ 영상이 1위를 차지했으며, 1월 1일 방영된 KBS ‘전국 노래 자랑’에서 부른 ‘한량가’ 무대 영상 역시 네이버 티비 ‘TOP100’에서 4타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히 뜨거운 존재감을 빛냈다.

또한 영탁은 상반기에 방영 예정인 JTBC 판타지 코미디 범죄 액션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연출 김정식, 극본 백미경)’에서 주인공 강남순의 동료 형사 역으로 촬영 중이라 가수뿐만 아니라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더욱 기대되는 한 해가 될듯하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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