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강호 리버풀 상대로 시즌 첫 골 폭발
조민중 기자 2023. 1. 8. 12:13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습니다.
황희찬은 현지 시간 7일 영국에서 열린 리버풀과 잉글랜드 축구협회컵 3라운드에서 1대 2로 뒤진 후반에 교체 선수로 투입됐습니다.
이후 3분 만에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황희찬은 지난해 2월 득점 이후 약 11개월 만에 리그 득점에 성공해 또 한 번 강팀 킬러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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