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과학관, 겨울방학 특별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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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특별교육과정을 편성해 과천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유아과학교육인 '과학이 또옴' 프로그램도 겨울방학을 맞아 대면 수업으로 선보인다.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과학관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조심스럽지만 대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새해를 맞아 기획하는 여러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행사 등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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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특별교육과정을 편성해 과천과학관의 인기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과학수사 특별과정은 내용 난이도에 따라 초등 저학년과 초등 고학년으로 수업 대상을 나눠 총 16개 반이 개설된다.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과 원리를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로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는데 이번에 학생들이 실험과 체험을 통해 지문, 족적, 위조지폐, 위조문서, 미세증거, 혈흔 등 다양한 과학수사의 원리들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유아과학교육인 ‘과학이 또옴’ 프로그램도 겨울방학을 맞아 대면 수업으로 선보인다. 2020년부터 구독 형태로 제공되던 과학교육 콘텐츠 중 일부를 재구성해 총 4차 시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차시별 주제는 식물, 바이러스, 우주, 안전이며, 미취학 아동들의 흥미와 조작 경험을 자극해 체험 기회를 준다.
이 밖에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언플러그드 코딩과 전기 회로, 기어 장치를 탐색해 보는 ‘창작탐구과정’,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마이크로비트 활용 피지컬 컴퓨팅 입문 수업인 ‘SW탐구과정’이 준비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부터 과천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은 모두 4차시로 구성된다.
이정모 과천과학관장은 “과학관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조심스럽지만 대면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새해를 맞아 기획하는 여러 교육과정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행사 등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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