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교육으로 온 사람 온 세상에'…서울교육청, 1분기 교육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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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분기 서울교육메시지 문구로 '따뜻한 교육으로 온(溫) 사람, 온 세상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시지는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메시지를 보는 이에게 따스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교육청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전을 통해 문안을 선정했다.
이번 서울교육메시지는 일러스트와 함께 1분기 동안 교육청 청사 외벽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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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1분기 서울교육메시지 문구로 '따뜻한 교육으로 온(溫) 사람, 온 세상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교육메시지는 서울교육의 지향점을 알리거나, 메시지를 보는 이에게 따스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교육청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공모전을 통해 문안을 선정했다.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558편의 문안이 접수됐고, 이 중 시민 신창인씨의 게시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신씨는 자신의 문구에 대해 "따뜻한 교육이 따뜻한 사람을 만들고 나아가 그런 사람들이 온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교육 본연의 취지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울교육메시지는 일러스트와 함께 1분기 동안 교육청 청사 외벽에 설치된다.
당선작 외에도 학부모와 학생이 제안한 문안인 '오늘의 씨앗을 내일의 열매로 키우는 서울교육', '너는 랄랄라 웃고, 나는 하하하 웃고 즐거운 학교 in 서울'이 가작으로 선정됐다. 청사 내부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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