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와 결별’ 샤키라의 저격 “누군가 날 배신해도 믿음 가져야”

서정환 2023. 1. 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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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르드 피케(36)와 결별한 세계적인 팝가수 샤키라(46)가 아픔을 표현했다.

피케와 샤키라는 지난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동거를 시작했다.

샤키라는 아들 둘까지 출산하며 피케와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샤키라가 피케의 불륜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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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헤라르드 피케(36)와 결별한 세계적인 팝가수 샤키라(46)가 아픔을 표현했다.

피케와 샤키라는 지난 2011년부터 공식적으로 동거를 시작했다. 샤키라는 아들 둘까지 출산하며 피케와 사실혼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샤키라가 피케의 불륜현장을 직접 목격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결국 둘은 결별했고, 자녀 양육권을 놓고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다.

샤키라는 8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가 우리를 배신하더라도 우리는 계속해서 다른 사람을 믿어야 합니다. 경멸에 직면했을 때, 당신의 가치를 계속해서 알아가십시오. 못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라고 적으며 피케를 저격했다.

바르셀로나시절 피케와 함께 했던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도 샤키라의 글에 댓글을 달며 그를 응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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