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 동행 이어간다…첼시와 재계약 맺는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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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가 동행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당초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재계약을 맺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6일(한국시간) "캉테는 최근 첼시로부터 재계약 조건을 전달받았다. 정보에 따르면 현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주급과 보너스에 더해, 계약 기간은 최대 3년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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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31)가 동행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당초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면서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됐지만, 재계약을 맺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6일(한국시간) "캉테는 최근 첼시로부터 재계약 조건을 전달받았다. 정보에 따르면 현재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주급과 보너스에 더해, 계약 기간은 최대 3년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소식을 전했다.
당초 캉테는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면서 새 팀을 찾는 게 유력했다. 지난해부터 첼시와 재계약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오는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면 이별하는 쪽으로 무게가 쏠렸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이적료 한 푼 들이지 않고 캉테를 영입할 수 있자 곳곳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유벤투스,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 등과 연결됐고, 여기에 더해 알 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도 거액의 연봉을 제안하면서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캉테는 가능하면 런던에 계속 머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잔류하길 희망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까지 첼시와 계속해서 협상을 이어오던 찰나 재계약을 맺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확실하게 합의에 도달한 것은 아니지만, 견해차를 최대한 좁혀나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은 캉테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면서 활약을 펼쳤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 우수한 볼 운반 능력 그리고 센스 있는 오프 더 볼 움직임을 앞세워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했다.
실제 캉테는 통산 262경기를 뛰면서 13골 15도움을 올렸다. 이 기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을 경험했고, 이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다만 최근 들어서 부상이 잦아 경기에 출전하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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