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플랫폼이 고객 만족시켜야”…2023년 임원 워크숍 개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우리 플랫폼이 고객에게 만족을 주고 있는가를 진지하게 자문해 보아야 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6~!7일 일산 소재 NH인재원에서 실시한 2023년 임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신년사에서 고객 중심과 플랫폼 효율화를 언급한 데 이어 다시 한번 강조한 것.NH인재원에서 실시했다.
올해는 어려운 금융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성공요인 도출’ 이라는 콘셉트로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가 사업부별 경영 목표와 주요 전략 등을 공유하고 직접 토론과 토의를 통해 핵심 성공요인과 대응방안을 도출하는 등 참여형 방식을 취했다.
1일 차에는 경영전략 분야 전문가인 김언수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초청해 전략의 수립과 성공적인 실행 관련 강연을 진행하고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조직별 현재 모습을 진단,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핵심성공요인을 도출하였다.
2일 차에는 성과 지향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황성현 퀀컴인사이트 대표를 초청해 성공하는 기업의 HR과 조직문화에 대해 강연을 듣고,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과제 및 실천방안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정영채 사장은 “고객가치 기반의 활동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했다.
[사진 = 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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