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까지 1월에 데려와’ 애스턴 빌라, 이강인 영입에 적극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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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인기가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옮겨가고 있다.
영국 매체 '언더 가슬릿 램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출신 에메리 감독은 이강인을 접할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다.
이강인 영입으로 빌라 공격에 창의성을 입혀 순위를 더 끌어올리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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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의 인기가 이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옮겨가고 있다.
영국 매체 ‘언더 가슬릿 램프’는 지난 7일(현지시간) “애스턴 빌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11에 2번 이름을 올렸고, 올 시즌 현재까지 2골 3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 조규성(전북현대)의 만회골을 도우며, 가치를 높였다.
기술과 킥, 슈팅 능력이 좋은 이강인은 EPL팀들의 군침을 흘리게 하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어 빌라까지 영입전에 가세했다.
스페인 출신 에메리 감독은 이강인을 접할 기회가 많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축구 스타일에 부합하는 만큼 이강인에게 욕심 부릴 만 하다.
빌라는 시즌 초반 강등권 위기를 맞았지만, 에메리 감독 부임 이후 11위까지 올라섰다. 이강인 영입으로 빌라 공격에 창의성을 입혀 순위를 더 끌어올리고 싶어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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