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정은 생일...명절화 안 돼 행사나 보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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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39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북한은 김 위원장의 생일을 공식화하지 않아 올해도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은 '태양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은 '광명성절'로 부르며 명절로 기념하고 있지만, 김정은의 생일은 아직 명절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에서 김 위원장의 생일과 관련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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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늘 39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북한은 김 위원장의 생일을 공식화하지 않아 올해도 조용히 지나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리 정부는 김 위원장이 1984년 1월 8일생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 15일은 '태양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인 2월 16일은 '광명성절'로 부르며 명절로 기념하고 있지만, 김정은의 생일은 아직 명절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지난 2012년 집권 이후 생일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거나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었던 만큼 올해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도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북한의 주요 관영매체에서 김 위원장의 생일과 관련된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021년엔 제8차 당대회 기간 중 생일을 맞았고, 2019년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방북한 기간에 생일을 맞았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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