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 65억→A++ 스테이크 해주는 전담 셰프‥주인공은 美 스타견(서프라이즈)

배효주 2023. 1. 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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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2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견공, '린틴틴'의 사연이 공개됐다.

동물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남긴 스타견공 '린틴틴'.

알고 보니 '린틴틴'은 연기 천재견이었고, 감독의 지시를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찰떡 표정 연기까지 소화했다.

이 영화가 초대박이 나면서 스타견으로 등극한 '린틴틴'은 출연 영화만 20여 편이 넘게 되고, 할리우드 주연급 배우보다 많은 65억 원의 출연료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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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출연료로 65억 원을 받고, 매 끼 스테이크를 먹은 스타견이 있다?

1월 8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2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견공, '린틴틴'의 사연이 공개됐다.

동물 최초로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이름을 남긴 스타견공 '린틴틴'. 독일의 떠돌이 개였던 '린틴틴'은 미국 군인 눈에 띄어서 함께 미국으로 오게 됐고, 이후 우연히 출연한 도그쇼를 통해 영화에 캐스팅됐다.

알고 보니 '린틴틴'은 연기 천재견이었고, 감독의 지시를 한 번에 이해하는 것은 물론 찰떡 표정 연기까지 소화했다. 이에 영화 '북극이 시작되는 곳에'의 주연까지 꿰차게 됐다.

이 영화가 초대박이 나면서 스타견으로 등극한 '린틴틴'은 출연 영화만 20여 편이 넘게 되고, 할리우드 주연급 배우보다 많은 65억 원의 출연료도 받았다. 매일 전담 셰프가 해주는 A++ 스테이크를 먹는 초특급 대우는 물론, 직접 작품까지 선택했다고.

13살의 나이로 숨을 거둘 때까지 10년 가까이 최정상을 지킨 '린틴틴'. 그 덕분에 동물 주연 영화가 활발히 제작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사진=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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