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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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어종인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이 강릉에 조성돼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강릉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쥐노래미는 강원도 대표 어종이자 돌삼치(강원도 방언)로 불리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산자원"이라며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의 기능을 유지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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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표 어종인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이 강릉에 조성돼 다양한 먹거리 개발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강릉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50억원을 투입, 오는 2027년까지 강동면 심곡리 해역 일원(84㏊)에 쥐노래미 서식 기반 조성과 자원첨가, 환경개선 등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심곡리 연안해역에 해양환경, 생태조사, 어획조사 등 기본 조사를 실시하고 2020년 조성된 국가바다숲 사업지와 연계해 서식 기반을 연차적으로 조성한다.
향후 바다숲 조성사업과도 연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수산자원의 생태연결 통로 형성을 통한 대규모 수산생물 공급거점을 마련해 조성사업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 관계자는 “쥐노래미는 강원도 대표 어종이자 돌삼치(강원도 방언)로 불리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산자원”이라며 “쥐노래미 산란·서식장의 기능을 유지해 어업인 소득 증대와 다양한 먹거리 개발 등 관광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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