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플러그앤플레이와 친환경 스타트업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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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친환경 스타트업을 육성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각) PnP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와 유망 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조기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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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친환경 스타트업을 육성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일(현지 시각) PnP와 글로벌 친환경 비즈니스와 유망 기술 공동 발굴 및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PnP는 구글(Google), 페이팔(PayPal), 드롭박스(Dropbox) 등 글로벌 IT기업들을 발굴 및 육성한 세계 최대 벤처캐피탈 중 하나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친환경 분야 글로벌 혁신기술 스타트업 발굴 및 교류 ▲스타트업의 기술검증(POC) 및 상업화를 위한 협업 ▲양사 육성기업에 대한 투자 지원 등 글로벌 친환경 비지니스 사업 확장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 조성 등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조기 발굴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SK에코플랜트는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기업인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에 지분 투자 등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협약은 글로벌 친환경 혁신 기술들을 조기 발굴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미래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친환경 스타트업과 긴밀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환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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