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던과 결별 후 금발 탈색‥파격적인 근황

[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현아가 파격적인 금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현아는 1월 7일 개인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짧은 금발머리에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다.

앙상하게 마른 어깨 라인과 작은 얼굴, 금발 헤어스타일이 더해지니 외국 팝가수를 보는 듯한 느낌마저 자아낸다. 특히 전보다 더욱 날렵해진 것 같은 턱선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은 "금발 너무 잘 어울린다", "갑자기 금발이라니. 심경 변화인가", "새로운 스타일도 찰떡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간 연애를 이어온 가수 던과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현아와 던은 듀엣 활동은 물론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식구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기존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이 만료되고 비슷한 시기 결별 소식까지 들려와 추후 활동 방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아는 지난달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1'에서 잠비노 세미파이널 무대에 피처링으로 등장했다.

(사진=현아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