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입국 전 코로나 음성확인서 제출 첫날 홍콩서 109명 비행기 못타…예약자 중 9%

이동준 2023. 1. 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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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 대상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첫날이었던 전날 홍콩에서 1212명이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109명(9%)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또한 중국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1267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91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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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입국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의무화가 시행 중인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양발 입국자들이 검역 지원 육군 장병들과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기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인천공향=뉴시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 대상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화 첫날이었던 전날 홍콩에서 1212명이 입국할 예정이었으나 109명(9%)은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또한 중국에서 출발한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1267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91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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