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 '공감' 2개소 마련

박석희 기자 2023. 1. 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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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시 자원봉사센터 2층과 오이도문화복지센터 2층 등 2곳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공감'을 마련했다고 8일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 공동체 거점 공간, '공감' 2개소는 관내 공동체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이자 주민들이 연대하고 마을문화를 만드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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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마련된 '공감'출입구 모습.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시 자원봉사센터 2층과 오이도문화복지센터 2층 등 2곳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공감’을 마련했다고 8일 전했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 2층에는 강의실과 휴게공간이 포함된 ‘공동체 이 음 터, 공감’을, 오이도문화복지센터 2층에는 프로그램 실과 공유주방이 포함된 ‘마을사랑방, 공감’을 각각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흥시는 인구 급증 등으로 연대감이 약해진 지역의 공동체간 연대를 강화하는 가운데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지역 내 단체가 함께 교육하고, 각종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흥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 주관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응모에 선정돼 건물 리모델링 등 관련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2억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지역 내 공동체들이 공유할 수 있는 복합공간 제공과 주민 네트워크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흥시 공동체 거점 공간, ‘공감’ 2개소는 관내 공동체들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거점이자 주민들이 연대하고 마을문화를 만드는 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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