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 1일차 'W-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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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개최되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뜻깊은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7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차 행사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들과 인천지역 엘리트 농구부(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 및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 입상팀(우리은행, 신한은행, 도봉W, 원당W) 선수 총 8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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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3년 만에 개최되는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뜻깊은 행사로 시작을 알렸다.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7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1일차 행사인 'W-페스티벌'이 열렸다.
W-페스티벌은 올스타 선수들과 인천지역 엘리트 농구부(연학초, 산곡북초, 부일여중, 인성여중, 인성여고) 선수 및 2022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U-13 입상팀(우리은행, 신한은행, 도봉W, 원당W) 선수 총 80명이 참가했다. 이 행사는 인천지역 유소녀 농구 활성화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참가 선수들은 핑크와 블루, 올, 스타 등 총 4개팀으로 나뉘어 드리블 퍼포먼스 연습 및, 공연, 레크리에이션, 실제 프로경기 형식으로 진행된 친선전 등을 소화하며 추억을 쌓았다.
올스타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은 올스타 선수단을 대표해 "유소녀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기쁘고 설렌다. 오늘 W-페스티벌이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8일 열리는 올스타 페스티벌 시작 전에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야외 이벤트로 진행되는 푸드트럭 판매 수익금 전체를 인천지역 엘리트 농구부 5곳에 전하는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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