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9일 '당대표 출마' 선언… 선대위원장은 김영우 전 의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안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에 친이(친이명박 전 대통령)계 출신인 김영우 전 의원을 선임했다.
안 의원 측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당상에 들렀다가 창원에서 당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안 의원은 선거대책위원장에 친이(친이명박 전 대통령)계 출신인 김영우 전 의원을 선임했다.
안 의원 측은 9일 오전 국회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연 뒤 당상에 들렀다가 창원에서 당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선대위원장은 3선 의원 출신인 김영우 전 의원이다. 김 전 의원은 YTN 기자 출신으로 18·19·20대 의원을 역임했다.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최고위원, 자유한국당 경기도당위원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총괄본부장에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김 전 부시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다. 안 의원의 보좌관, 당대표 비서실장, 서울시 정무부시장, 대통령직인수위 위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위원 등을 지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영남에 뿌리를 두었으면서도 수도권에서 3선을 했다. 이전에는 제3지대에서 총선을 지휘해서 3김 시대 이후 최대의 교섭단체를 탄생시킨 성공의 경험도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설계해 이미 대통령과 국정철학에서 이심전심의 관계에 있기도 하다"며 "저는 대통령의 업적에 기대는 윤심팔이 후보가 아니라, 대통령에 더욱 힘을 보태는 '윤힘 후보'가 될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찌푸려진 얼굴 BTS 진, 軍훈련 모습…중대장 훈련병 됐다 - 머니투데이
- 송혜교, 상처 가득한 앙상한 몸…김은숙 "눈물 나더라" 비하인드 보니 - 머니투데이
- 이효리 "외국 할아버지가 자꾸 손키스" 난감…캐나다서도 인기 - 머니투데이
- '18kg' 거식증 10살, 수액맞자 "살 찌겠다" 오열…오은영, 솔루션 보류 - 머니투데이
- 아이비, 못말리는 명품 사랑…P사 탈의실서 "이 정도면 악령 들렸다" - 머니투데이
- "이 커플 찾을 방법 없냐" 무료나눔 옷장 부수고 갔다…무슨 일? - 머니투데이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 논란에 "개인 부정행위…대표직 해임"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분열하면 당원이 뭐라 하겠나"...이재명 1심 선고 'D-1' 똘똘 뭉친 여당 - 머니투데이
- 슈주 예성, 김희철 때렸다?…"공연 때문에 다퉈, 눈물 흘린 건 맞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