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서 폭발음과 함께 불 …12명 자력 대피

김도현 기자 2023. 1. 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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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2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를 오전 10시 9분께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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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8일 오전 8시 46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후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42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를 오전 10시 9분께 해제했다.

불로 인근에 있던 12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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