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로리', 기상캐스터 김가영의 팩트체크…"적당히 화려한 직업 아냐" [MD이슈]
2023. 1. 8. 11:06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김가영 MBC 기상캐스터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를 본 소감을 말했다.
김가영은 8일 "'더 글로리' 과몰입러로 기상캐스터 팩트 체크"라며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기상캐스터 박연진(임지연)의 모습을 본 소감을 글로 적었다.
김가영은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이라며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라고 했다.
이어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 의뢰부터 취재와 원고 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바로잡았다.
그러면서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라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 줄. 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고 임지연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또 '더 글로리'에 대해서도 "저도 밤새워서 단숨에 다 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오려나요"라고 덧붙였다.
김가영은 MBC '뉴스데스크'에서 주말 날씨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김가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