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한 고교에 14년째 기부활동 부사관 화제
진교원 2023. 1. 8. 11: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한 고교에 14년째 기부활동을 이어 온 부사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12보병사단 김홍옥 원사.
그는 지난 2010년 급식비 5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4년동안 신남고에 기부한 금액은 총 1250만원에 달한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한 고교에 14년째 기부활동을 이어 온 부사관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12보병사단 김홍옥 원사. 김 원사는 최근 인제 신남고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그는 지난 2010년 급식비 5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 기부를 해 오고 있다. 지난 14년동안 신남고에 기부한 금액은 총 125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은 졸업 예정 학생 중에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교생활을 성실히 한 학생 중 1명을 선발해 전달하고 있다.
김 원사는 “부모님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쌀이나 음식 등을 나눠 주는 모습을 보고 자란 영향이 큰 것 같다” 며 “군생활 하는 동안 장학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 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동해북부선-동서고속철도 동시 개통 속도 낸다
- 권성동 당대표 전격 불출마 선언…정치권 "윤심 작용했나" 촉각
- 강원도 이번엔 ‘금융’ 공공기관 유치 노린다
- 아파트 거래량 매매〈 전·월세, 1만호 이상 격차
- 대통령실, ‘문재인-김정은 합의 평양공동선언’ 무효화도 검토
- 엄중식 교수 "XBB.1.5 변이 이미 국내 유입…실내마스크 해제 신중해야"
- “새해 방산·철강주 유망”…작년 반도체·인터넷·게임주 ‘폭락’
- 손흥민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춘천시에 500만원 기부
- 올해 부동산 양도세 대폭 완화…2년미만 보유 다주택도 중과 제외
- 강원FC, 제9대 김병지 대표이사 취임... 최용수 감독 축하 꽃다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