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는 9일 당대표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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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의원 측은 8일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했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장고 중이다.
안 의원은 회견 이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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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전 의원, 캠프 선대위원장 맡아 눈길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당내 유력 당권주자 중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앞서 김기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했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장고 중이다.
안 의원은 회견 이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안 의원이 꾸린 당대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계 김영우 전 의원이 맡는다. 김 전 의원은 제18대·제19대·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총괄본부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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