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오는 9일 당대표 출마 선언

이유림 2023. 1. 8.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의원 측은 8일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기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했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장고 중이다.

안 의원은 회견 이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유력주자 중 두번째
김영우 전 의원, 캠프 선대위원장 맡아 눈길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9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지난 3일 경기도 하남시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하남시 당협 당원 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안 의원 측은 8일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오는 9일 오전 9시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당내 유력 당권주자 중 두 번째 출마 선언이다. 앞서 김기현 의원은 지난달 27일 출마선언을 했고,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유승민 전 의원은 장고 중이다.

안 의원은 회견 이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방문해 인사하고, 오후에는 국민의힘 경남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안 의원이 꾸린 당대표 경선캠프의 선거대책위원장은 옛 친이계 김영우 전 의원이 맡는다. 김 전 의원은 제18대·제19대·제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총괄본부장은 안 의원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선임됐다.

이유림 (contact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