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日 안도 다다오와 새해 인사…“양국 교류 이어가자”
구현모 2023. 1. 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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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한을 통해 세계적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와 각별한 사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 여사는 서한을 통해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안도 다다오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낸 선물에 관해 감사 인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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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한을 통해 세계적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와 각별한 사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 여사는 서한을 통해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안도 다다오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낸 선물에 관해 감사 인사를 보냈다.
김 여사는 서한에서 “과거 함께한 작업을 통해 건축으로 우리 시대에 던지고자 하는 화두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었다”며 “한일 양국의 친밀한 교류에 기여하는 인연을 이어가자”고 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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