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日 안도 다다오와 새해 인사…“양국 교류 이어가자”

구현모 2023. 1. 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한을 통해 세계적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와 각별한 사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김 여사는 서한을 통해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안도 다다오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낸 선물에 관해 감사 인사를 보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8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서한을 통해 세계적 건축거장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와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안도 다다오와 각별한 사이라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일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와 서한을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고 대통령실이 8일 밝혔다. 사진은 2016년 김 여사와 협업 당시 함께 촬영한 사진. 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서한을 통해 말기 폐암을 극복하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안도 다다오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의 취임식을 축하하며 김 여사에게 보낸 선물에 관해 감사 인사를 보냈다.

김 여사는 서한에서 “과거 함께한 작업을 통해 건축으로 우리 시대에 던지고자 하는 화두를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었다”며 “한일 양국의 친밀한 교류에 기여하는 인연을 이어가자”고 했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