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촉] 고우석부터 김준완까지 '오프시즌 결혼 소식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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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미뤄왔던 선수/프런트 직원들의 결혼식이 잇다르고 있다.
이미 LG의 고우석이 '절친' 이정후(키움)의 여동생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둘은 매부/처남 사이가 됐다.
곧바로 키움의 외야수 김준완(31)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완은 신부 문아라(31)씨와 지난 7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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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시즌 중 미뤄왔던 선수/프런트 직원들의 결혼식이 잇다르고 있다.
이미 LG의 고우석이 '절친' 이정후(키움)의 여동생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면서 둘은 매부/처남 사이가 됐다. 곧바로 키움의 외야수 김준완(31)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완은 신부 문아라(31)씨와 지난 7일(토) 오후 4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수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 사랑을 키워왔고, 경기도 의정부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준완은 "지금까지 옆에서 든든히 지원해준 아내 덕분에 야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이제 함께 가정을 이루게 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장 안팎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8일(일) 오전 11시30분에는 키움의 김태호(29) 트레이너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채플앳논현에서 신부 김유정(31)씨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호, 김유정 커플은 10년 열애 끝에 미래를 함께하게 됐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 10박 12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마포구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선수단 계약 소식이나 이러저러한 이동 소식 외에도 시즌 중 미뤄왔던 화촉 소식은 늘 오프시즌의 또 다른 뉴스거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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