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극찬’ 英 해설가, “카세미루 영입은 호날두 방출만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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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근 상승세는 안정된 경기력에서 찾을 수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가로 활동 중인 가레스 크룩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맨유의 올 시즌 카세미루 영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방출만큼 중요한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호날두 방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맨유는 호날두를 방출하는 모험을 걸었지만, 빈 자리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잘 메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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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최근 상승세는 안정된 경기력에서 찾을 수 있다. 미드필더 카세미루 영입은 신의 한 수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 해설가로 활동 중인 가레스 크룩은 지난 7일(현지시간) “맨유의 올 시즌 카세미루 영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방출만큼 중요한 선택이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극도의 부진을 겪었다. 무관은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로 마감했다.
결국,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은 물론 선수 영입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에서 카세미루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카세미루는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3선 미드필더 중 최고 수준이었다.
카세미루는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불안했던 맨유 중원에 안정감과 연결고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맨유가 최근 꾸준히 승점을 따는데 보이지 않은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맨유의 호날두 방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로 다시 돌아왔지만, 전현직 감독과 자주 충돌을 일으켰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한 맨유에 불만을 품고 이적 시도와 함께 프리시즌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호날두가 맨유와 텐 하흐 감독을 저격하는 인터뷰하면서 갈등은 극에 달했다. 맨유는 호날두를 방출하는 모험을 걸었지만, 빈 자리를 마커스 래시포드가 잘 메워줬다. 오히려 텐 하흐 체제를 결속시키는 계기가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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