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7일 3074명 확진·2명 사망…일주일 전 보다 561명 감소

정진욱 기자 2023. 1.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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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전날인 7일 307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1만5911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이전엔 10명 안팎이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2일 18명을 기록했고 3일 76명, 4일 88명, 5일 129명으로 증가하다 6일 42명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2만5132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78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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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중국발 여행객들이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1.7/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는 전날인 7일 307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71만5911명으로 늘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날 3881명보다 807명 적고 일주일 전 3635명에 비해서는 561명 감소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3049명은 국내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25명은 해외유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최근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 검역을 강화하면서 급증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검사를 실시, 확진되면 인천 확진자수로 집계된다.

이달 1일 이전엔 10명 안팎이던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을 강화한 첫날인 2일 18명을 기록했고 3일 76명, 4일 88명, 5일 129명으로 증가하다 6일 42명으로 다소 주춤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는 지난 7일부터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을 강화하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재택치료자는 2만5132명이며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2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785명이 됐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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